대갓집해물왕창칼국수
주소: 안산시 단원구 대부황금로1463
영업시간: 10:00~21:00(라스트오더 20:00) /브레이크타임 16:30~17:00
가게 앞 주차 몇 대 가능, 야외석 두 자리, 애견동반 가능
해물왕창손칼국수 13000원
해물왕창파전 17000원
바지락손칼국수 10000원
(한 메뉴당 양 엄청 많음 주의. 하나에 2인용인듯)
여긴 제작년인가 늦여름 쯤 방아머리해수욕장 근처에서 발견한 칼국수 맛집이다. 그땐 방아머리해수욕장 끝까지 산책하고 배고파서 대충 칼국수집 찾아보고 들어간 곳인데 완전 양 많고 세상 바삭한 파전에 반했던 곳이다.
그 이후로도 이곳의 파전이 가끔씩은 생각나서 대부도에 다시 놀러온김에 들렀다.

가게 앞 문은 아니고 방아머리 해수욕장 거의 끝자락까지 걸으면 이렇게 뒷문도 보인다. 여기로 들어갈 수도 있음. 주차는 가게 앞쪽에 몇 대정돈 주차할 수 있다.
여름에 왔을 땐 사람도 진짜 많았고 야외자리에 앉으니 세상 시원하고 좋았는데 아직 날씨가 덜 풀리고 날이 흐려 사람이 막 많진 않았다. 그런데 따로 찾아보니 이 근처에 세상 칼국수집 많은데 그중에서도 여기가 꽤나 엄청난 칼국수 맛집인듯..!!

올해 2월쯤에 찍은 메뉴판이라 현재 가격은 좀 더 오른 듯 하다.
메뉴는 해물왕창손칼국수가 제일 메인인데 해물이 정말 이것저것 많이 들어가고 오징어가 진짜 많이 들어있다. 오징어를 별로 많이 좋아하지 않아 이번엔 바지락 손칼국수를 픽!
바지락 손칼국수와 해물왕창파전을 시켰다.

여기 칼국수들은 정말 대야그릇에 주는데.. 뭐 모르고 시키는 분들은 다들 놀랜다. 아무튼 한 메뉴당 2인용이 적당하니 1인 1칼국수 시키면 낭패다.
바지락 칼국수에는 바지락만 들어있는데 간도 적당히 잘 되어있고 국물도 시원하다. 칼국수 맛있는거 인정~

그리고 가끔 생각나는 여기의 해물파전. 홍합, 조개 진짜 많이 들어있어서 맛있고 겉은 엄청 바삭하다. 사실 여긴 칼국수도 칼국수지만 해물파전을 강추한다. 이것도 양은 엄청 많음ㅠㅠ 그래도 여긴 남은 파전은 셀프로 포장해서 가져갈 수 있어서 반정도 먹고 포장해서 갔다. 사장님의 센스..!!
칼국수 하나랑 파전 하나면 3인이서 먹기 아주 적당하다.
여기는 대부도가면 들릴만한 맛집이고 여름엔 야외좌석도 두군데 있어 더 시원하고 좋다. 애견동반도 가능하다니 강아지랑도 같이 갈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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